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카이센동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일본식 덮밥으로, 식초, 설탕, 소금으로 양념한 밥을 돈부리바치에 담고 그 위에 각종 해산물을 얹는 형태의 요리입니다. 일본에서도 비교적 역사가 길지 않은 새로운 요리로 홋카이도 등의 북쪽 지방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가공이 되지 않은 상태의 재료가 올라가므로, 해산물의 신선도가 관건입니다.

1979년에 창업된 ‘돈마루’는 도쿄의 시모마치에서 40년 이상 사랑받아 온 전통 스시 가게에서 출발한 카이센동 테이크아웃 전문점입니다. 신선한 식재료와 뛰어난 맛,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많아 현재 일본 전역에 약 40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80종류 이상의 해물 덮밥과 튀김을 제공하는 돈마루의 특징은 빠르다! 싸다! 맛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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