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도쿄에서 시작한 카가와 이푸쿠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우동가게 입니다. 각 산지에서 엄선한 가다랑어포, 고등어포, 다시마 등을 우려낸 진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숙성 자가제면, 바삭바삭한 튀김이 유명합니다. 2023년 현재 일본 각 지역에 12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가와 이푸쿠 우동은 진짜 ‘탄력있는 면’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탱글탱글하고 기분좋은 식감이 나면서 탄탄한 탄력과 쫄깃함이 있는, 그것이 카가와이푸쿠가 지향하는 면입니다. 일반적인 사누키우동 면과는 확실히 다른 행복한 목넘김이 있습니다.

매일 온도, 습도에 맞춰 밀가루와 물의 배합비율을 다르게 하여 정성껏 반죽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수분함유, 글루텐 형성이 목적입니다. 이후 면의 ‘쫄깃함’을 결정하는 글루텐 형성을 철저히 하기 위해 전용 숙성고에서 1차 숙성, 2차 숙성으로 나누어 미세하게 온도를 변화시키는 숙성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카가와 이푸쿠에서는 면을 많은 양의 물에 장시간 삶아 데친 후 수분량을 최상의 상태로 가져갑니다. 그렇게해야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갓 삶은 면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일절 삶아 두지 않습니다. 또한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카가와에서 직접 공수해온 가다랑어포, 고등어포, 멥쌀포, 다시마 등 으로 매일 아침 육수를 내어 정성스럽게 담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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