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래픽社의 무라타(村田 嘉史) 대표

2025년 6월 5일

APU는 일본의 프리미엄 뷰티살롱 브랜드 ‘그레이스 피오레(Grace Fiore)’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Neotraffic과 한국 시장 진출 및 상호 유통 협력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피오레’는 “머리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움”을 브랜드 콘셉트로, 두개골 교정 원리를 응용한 독자적인 수기 테크닉을 통해 두피 및 페이스 라인을 집중 케어하는 프리미엄 뷰티살롱 브랜드다. 현재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주요 도시에 직영 및 가맹 형태로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PU는 ‘그레이스 피오레’의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게 되며, 매장 출점, 전문 인력 교육, 브랜드 현지화 등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Neotraffic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Neotraffic이 보유한 일본 내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의 우수한 뷰티 및 헬스케어 제품을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양방향 협력 모델도 함께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APU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단순한 브랜드 제휴를 넘어, 서비스와 제품이 결합된 융합형 사업 모델을 지향하며, 아시아 뷰티·웰니스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글로벌 고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프랜차이즈 모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력 방향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한·일 양국의 뷰티 산업 역량을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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