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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APU 대표(왼쪽)와 카즈에 MANDA 국제부장(오른쪽)

일본 MANDA FERMENTATION과 손잡고 ‘만다효소’ 한국 진출 본격화

2024년 10월 18일

APU는 일본의 발효 전문 기업인 만다 발효(MANDA FERMENTATION)와 전략적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대표 제품인 ‘만다 효소(万田酵素)’의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에 본사를 둔 만다 발효는 1987년 설립 이후 30여 종의 과일과 채소를 3년 이상 장기 발효·숙성시키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농업·축산 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대표 제품인 ‘만다 효소’는 최근 일본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로부터 ‘우주 일본식품’ 인증을 획득하여, 2025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탑재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PU는 만다 발효의 고유 발효 기술과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건강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제품 개발과 유통 전략을 통해, 양사는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APU 관계자는 “만다 발효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발효 건강식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건강식품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본의 전통 발효 기술과 한국의 건강식품 시장이 만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