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출 안내

Export to Japan

일본수출 안내

Export to Japan

일본은 ①거래문화에 대한 이해, ②시장의 관행과 장벽을 극복할 비즈니스 인프라, ③실무 전개에 대한 내부 역량 그리고 ④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가 갖춰질 때 비로소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까다로운 시장입니다.

2012년 창업이래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APU는 일본시장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스태프 · 전략 · 정보 · 기술 등 내부역량과 정교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파트너와 일본시장진출 협력 사업을 희망합니다.

상품 수출

APU는 일본시장에 유통 가능한 경쟁력 높은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목표시장
– 일본

유통채널
– 백화점 : Takashimaya · Hankyu · Daimaru
– 편의점 : Seven-eleven · Lawson
– 드럭스토어 : Welcia · Matsumoto-kiyoshi
– GMS : Aeon · Izumi
– 버라이어티샵 : Loft · Plaza · Hands
– 식자재유통 : Chefoodo
– 홈쇼핑 : QVC

수출제안 상품
– HMR/RMR 등 간편식
– 일반 식품 (상온/냉동/냉장)
– 화장품
– 헬스케어 상품
– 생활용품
– 의류잡화

라이선스 시장 진출

APU는 브랜드 및 IP의 일본 라이선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목표시장
– 일본

라이선스 아이템
– 영화/드라마
– 음악
– 푸드 IP
– 브랜드
– 캐릭터

지원업무
– 일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지원과 일본 거래처 확보
– 분야별 트렌드 · 시장상황 · 경쟁력 조사
– 수익모델 검토
– 설명서 · 소개서 · 제안서 등 일본사업자료 제작
– 일본 저작권 출원 및 등록업무 지원
– 일본파트너 요청 서류  지원
– 일본 거래처 · 파트너 발굴

제안처

cowork@apu.co.kr
연락처와 함께 상품/사업소개서 및 회사소개서를 보내주시면 담당자가 검토 후, 빠르게 연락드리겠습니다.

일본시장에 대한 이해

최근 경제회복의 자신감을 보이며 경제 강국의 위상을 되찾고 있는 일본시장을 다시 주목하는 국내 기업이 많습니다.

일본 소비시장은 두터운 중산층을 중심으로 저가의 소비재와 고가의 가치재가 함께 유통되는 양극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오랜 경기 침체여파로 중국과 동남아 저가 상품의 수요가 많아졌지만, 좋은 상품을 고르는 일본 소비자의 까다로운 기준만큼은 여전합니다.

장인정신과 진품(本物; 혼모노)에 대한 일본 소비자의 존중이 큰 만큼, 경쟁력이 높은 상품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만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 성과를 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네마와시(根回し, ねまわし) 문화

대표로부터 결정사항이 내려오는 톱다운(Top Down)방식의 한국과 달리, 일본기업은 실무진이 꼼꼼하게 검토·결정하고 대표가 승인하는 바텀업(Bottom up) 방식의 의사결정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빠른 일처리에 익숙한 한국기업의 정서로는 결정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본식 네마와시 문화와 상관습을 이해하기 어렵고, 이로 인한 오해와 충돌이 반복되면서 상대에 대한 불신이 쌓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다가라(あいだがら) 문화

일본식 꽌시인 아이다가라의 본질은 신용인데, 문제는 상대의 신용을 얻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에도시대의 쌀거래에서 기원한 신용문화는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상호 신뢰관계가 구축되어야 비로소 정상적인 거래가 시작되는 오랜 관습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인맥과는 차원이 다른 진입 장벽 입니다. 일본 지인이나 브로커를 통해 시도한 일본 기업과의 사업거래가 성과 없이 끝나는 대부분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타 장벽

일본 진출을 어렵게 만드는 그 밖의 요인으로는 자국상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일본인의 소비 성향, 도매과정만 1차 · 2차 · 3차가 있을 정도로 다단계 경로를 거쳐야 하는 복잡한 유통 구조, 타국만큼 이질적이며 배타적인 관동과 관서의 지역문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본의 관료주의 · 유통법규 · 관습이 외국기업 특히 아시아계 기업과 수입상품에 대해 유독 엄격한 점도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왜 일본시장인가?

90년대 초 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글로벌 경제 위상이 많이 위축되었다고는 하나, 일본은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의 외환보유고 · 대외순자산 · 경상수지 · 증권거래소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비서양권 국가 최초의 OECD 가입국이자 유일한 G7 회원국이기도 합니다. 남미대륙 전체 GDP 합계보다 큰 명목 GDP와 구매력 평가 기준 · 개인 소비시장 규모도 세계 4위에 올라있는 경제 대국입니다. 여기에 최근 일본 증시의 활황은 일본 경제 재도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선진국이라는 점 외에도 1억 2천만명 규모에 이르는 탄탄 내수시장과 동남아 · 미국 · 유럽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관문으로서의 일본시장은 한국 기업이 도전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과는 지리적 · 문화적으로 인접한 국가인 동시에 안정적이고 지속성있는 거래유지가 가능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은 시장이라는 점, 특히 한국의 음악 · 드라마 · 뷰티 등 K-콘텐츠가 히트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점도 지금 일본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